전주시,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추석’ 위해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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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재난안전상황실,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 추진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고 대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반 운영 등 근무 체제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화재, 시설재난사고, 교통사고 등 예기치 않은 사회재난 △기후변화에 따른 가을 태풍 △승강기 갇힘, 전기·가스 사고와 같은 생활안전사고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보고 및 대응체계를 갖추고, 유관 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여객시설과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 운영중인 99대 승강기(엘리베이터 29, 에스컬레이터 70)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가스 밸브 잠그기,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안전 수칙을 지키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관계 당국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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