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학습지원단 추가 위촉으로 기초학력 책임 지원 이어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2:05:31
  • -
  • +
  • 인쇄
학습지원단 2명 추가 투입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 충주교육지원청, 학습지원단 추가 위촉으로 기초학력 책임 지원 이어간다

[뉴스스텝]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오전 11시,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학습지원단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2025년 학습지원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2명의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관계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교육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학습클리닉센터 직원 소개, 위촉장 수여식, 오리엔테이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사는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충주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습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정서·행동 지원, 기초학습 습관 형성 등을 돕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학습지원단의 전문성과 현장 밀착성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