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새내기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2:15:20
  • -
  • +
  • 인쇄
“전남교육의 미래 이끌 104명, 힘찬 첫걸음 응원”
▲ 노권열 행정국장이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환영의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뉴스스텝]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5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88명, 사서 3명, 전산 5명, 운전 7명, 기록연구 1명 등 총 10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 대표자가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했고, 노권열 행정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공직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전남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 꽃다발과 공무원증 케이스, 충전기 등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 신규 공무원들은 10개 조로 나눠 본청 각 과를 방문하는‘미리 ON 전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남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뉴스스텝]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성동동 전랑지는 통일신라 북궁(

달서구체육회,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7일 달서아트센터에서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달서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는 달서구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달서구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세종시 공무원, 방재전문인력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