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학 엠티는 강촌!”…춘천시 대학 엠티 지원사업 연중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2:10:21
  • -
  • +
  • 인쇄
사업비 2,000만 원 투입 2025 춘천시 대학 엠티 지원사업 진행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단체(10명 이상)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SNS 후기 작성 후 링크 제출 ▲지원금 신청서와 사진, 영수증, 서명부 등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다.

SNS에 후기를 작성할 때는 전체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필수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MT다.

숙박, 체험, 식사 등의 엠티 사진 4장 이상 게시해야 하며, 지원금은 전체 소비 금액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여행 5일 전까지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폼으로 사전 계획서, 대표자 개인정보제공동의서, 학생증 사본(재학증명서)을 보내면 된다.

엠티 이후 지원금 신청은 지원 조건을 참고한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관광정책과로 하면 된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정책을 통해 춘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춘천을 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