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 시민건강증진 '인생의 선물, 숲요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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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선물, 숲요가’ 산림복지 프로그램 포스터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2025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인생의 선물, 숲요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도민(19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산록남로 2271)에서 진행되고 세부내용으로는 걷기명상(오르막 오르며 몸 달구기), 차담, 숲바라보기, 요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모집했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한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2024년 사업비 19백만원을 투입하여 노인, 임신부, 장애인을 대상으로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 청년 대상의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에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유연성을 강화시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활 속 자기돌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질높은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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