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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제17회 사회복지박람회 |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는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중구야 복지해’를 주제로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구 관내 31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홍보, 체험, 판매 부스 총 31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약 2,000명의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서커스 기예 저글링 공연(엉클키드)으로 시작되며, 11시부터는 공식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댄스 타악 퍼포먼스 ‘화려’ 공연, 내빈 소개, 박람회 추진 경과보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복지 선언문 낭독, 개막 퍼포먼스 및 선포식 등이 이어진다.
오후 12시부터는 본격적인 부스 운영과 더불어, 부스 라운딩, 서커스 공연,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은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그동안 함께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 복지 여정을 함께 걸어온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중구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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