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브레인스토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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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가보고 싶은 공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
▲ 밀양시 하남읍,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브레인스토밍 개최

[뉴스스텝] 밀양시 하남읍은 9일 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명품이십리길 조성 사업은 하남읍 낙동강 수변 명품십리길, 명례성지 등 관광지 일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시 역점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진행 중이며, 9월 착공 예정이다.

이날 하남읍 직원들이 현장에서 개최한 브레인스토밍은 콘텐츠,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음으로써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사업추진 부서인 시 관광진흥과로 전달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실행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참여 직원은“명품이십리길을 돌아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어 뜻깊었으며, 오늘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인 명품이십리길 조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아리랑 명품이십리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더욱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하남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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