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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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 코칭 매니저로의 새로운 시작
▲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과정

[뉴스스텝]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정리수납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20명의 교육생은 전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4.1(화)~6.26(목)까지 총 232시간 진행되며 정리수납 1급·2급, 강사 2급 과정 취득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 교육, 공동체 창업을 위한 소통 능력향상 및 사업구상 교육, 현장견학,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특화형 온라인 콘텐츠 과정을 추가하여 교육생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은 정리수납 공동체 창업뿐 아니라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정리수납 습관 형성을 위한 코칭 교육까지 정리수납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4.8~6.23), △맞춤형 노인돌봄전문가 과정(5.12~7.15)이며 위 과정은 현재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노일환 행정복지국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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