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야생화 분경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2:15:19
  • -
  • +
  • 인쇄
생활 속 원예활동을 통한 군민정서 함양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야생화 분경 교육 실시

[뉴스스텝]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울진군야생화연구회원 20여 명 대상으로 야생화를 활용한 분경 교육을 진행했다.

분경은 화분에 돌이나 모래 등으로 자연의 풍경을 만드는 작품을 말한다. 이번 분경 교육은 백자단, 아주가 등 야생화를 소재로 활용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화분 안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완성된 작품 중 우수한 분경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2024년 죽변항 수산물축제’홍보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화분경을 포함한 다양한 국화 분재도 함께 전시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야생화연구회원들이 야생화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원예를 바탕으로 한 군민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후변화 대응 ‘제주형 마늘 신품종’육성 나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합한 마늘 신품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작물 생육 및 생산성 저하가 농업 현장의 주요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제주지역 겨울철(1~3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낮은 일조량이 겹치면서 마늘에서 ‘2차생장’이 47% 발생했다.

ICC JEJU,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강릉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방문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 OTA 마이리얼트립(10월 1일 개시)과 여기어때(10월 13일 개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숙박업, 지역 렌터카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최대 6만원의 숙박 및 시크릿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