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홍보활동 주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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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홍보활동 주력

[뉴스스텝]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에서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의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결성 후 2주간의 농가대상 설문조사 실시 및 순회설명을 했고, 12월 27일 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산업 대전환 혁신 토론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성주군과 의회에 성주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그 후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1월 22 ~ 1.24까지 참외를 취급하는 8개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읍면별 한농연 회장단이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특히 참외스티커 미부착의 경우, 전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금년부터 성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참외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기, 미동참 농가에 대해서는 홍보 계도를 거쳐 보조사업 제한 계획'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인 ①참외 유통혁신(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포장재 경량화) ②참외품질혁신(자조금 인상) ③농업환경혁신(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관내 농업인 모두의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참외농가가 모이는 행사라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1월 24 참외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참외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농가 자발로 추진하는 이 운동에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참외농가의 실직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혁신위에서는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2월부터 관내 공판장 뿐만아니라 가락·광주 등 관외공판장에도 방문하여 스티커 부착에 대한 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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