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 폭염대비 치매환자 집중건강관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2:10:49
  • -
  • +
  • 인쇄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 폭염대비 치매환자 집중건강관리

[뉴스스텝]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치매어르신 가정을방문하여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여명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방문하여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물 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기온 확인하기)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했다.

폭염 예방 물품을 받으신 어르신은 “안그래도 날이 더워 힘들었는데이렇게 챙겨주니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소감을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환자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