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2:15:34
  • -
  • +
  • 인쇄
태극기와 반찬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광복절의 의미 되새겨
▲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나눔복지단(민간위원장 최성환, 공공위원장 김철우)은 8월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의 자주성을 기념하며 광복의 기쁨과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복지단 회원 및 면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복나눔복지단은 매달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를 수년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해 태극기와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기릴 수 있도록 도왔다.

최성환 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면에 소외 되는 이웃 없이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나라사랑,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또한, 주민들이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