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2:15:33
  • -
  • +
  • 인쇄
▲ 고위공직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릴레이 참여한 이종우 서귀포시장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이 11월 10일 고위공직자 동시 접종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접종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이달 1일부터는 12~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해외 주요국도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두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동절기 코로나19 접종 후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점으로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추워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귀포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위생해충(빈대) 예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리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해 대대적 환경정비

[뉴스스텝] 구리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급 회의(10.31.~11.01.)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활동은 평소 쓰레기 민원이 잦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토막 나루길 뒷골목과 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 외곽기동반, 쓰레기

포천시, 추석 성수기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뉴스스텝] 포천시는 추석 성수기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특별점검은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2일, 매교동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대일실업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및 '새빛환경수호자' 등 시 청소정책과 연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 강화, 무단투기 상습지역 관리 및 대응방안,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 실현 등 현장의 애로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