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호초, 전국 잔반제로 숏츠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4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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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잔반제로 숏츠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전국 AI푸드스캐너 사용 중인 학교 및 재학생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모한 잔반제로 숏츠챌린지에 참여했다. 그 결과 개인부문에서 4학년 류승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팀부문에서는 4학년 한 팀(유세은, 이한별, 허예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친환경·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누비랩이 주관한 대회에서 잔반제로 스토리를 90초라는 짧은 영상에 담아냈다.

류승현 학생은“잔반을 줄이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등교할 때 교장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팀 부문에서 수상한 유세은, 이한별, 허예린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친구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 상을 받은 것 같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서호초 관계자는“수상 작품은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공유하므로써 ‘AI푸드 스캐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잔반제로에 도전하고 탄소중립을 더욱 잘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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