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 “ 미래형 화재에 대비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2:15:35
  • -
  • +
  • 인쇄
▲ 완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 “ 미래형 화재에 대비하다”

[뉴스스텝] 완주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식 침수조와 관통형 방사장치, 하부주수관창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지난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기존 차량 화재와 달리 고온 지속성과 폭발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이동식 수조와 관통형 방사 장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주상 완주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화재와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소방서는 향후 전기차 화재와 같은 특수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2월 20일 개최 확정! 이찬원·이민정·문세윤 3MC 출격

[뉴스스텝]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이찬원

장민호,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개최 "인천-대구-부산-서울 등 6개 도시 출격"

[뉴스스텝]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1박 2일' 조세호, 밥상 훔친 '괴도 배고팡' 유력 용의자 등극…진짜 범인의 정체는?

[뉴스스텝]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