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2:15:37
  • -
  • +
  • 인쇄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활발한 사회 참여 기회 제공 기대
▲ 창원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2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기회 확대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창원시 거주 만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된다.

신청은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보조금24 누리집) 신청 및 방문 신청(시청 평생교육과) 둘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가까운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2900여개 평생교육기관(창원 79개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은 지원 대상인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및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등은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좀더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받고,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창원시 평생교육과(055-225-2405)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