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 청년회,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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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 펼쳐

[뉴스스텝] 광양시 진월면 청년회가 지난 4월 5일,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월면 청년회(황성현 회장)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이기춘 협의회장), 주민자치회(박충래 위원장), 발전협의회(김헌욱 회장), 체육회(차원일 회장), 새마을지도자회(서재삼 회장), 새마을부녀자회(정현순 회장), 자율방범대(정광수 대장), 의용소방대(정상권 대장), 여성의용소방대(서원희 대장), 생활개선회(정미경 회장) 등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약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동을 펼친 결과, 섬진강 하구, 망덕포구, 선포 마을 등에서 하천 부유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영농단지 주변의 영농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황성현 청년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인 망덕포구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며 “진월면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진월면 청년회와 여러 사회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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