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인면, ‘스마트형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2:15:19
  • -
  • +
  • 인쇄
이인면의 상징인 은행나무 색으로 눈길과 발길 모두 사로잡아
▲ 공주시 이인면, ‘스마트형 그늘막’ 설치

[뉴스스텝] 공주시 이인면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스마트형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인면 최초로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2개소로,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와 찰방복지센터 인근에 각각 설치돼 폭염 대책 기간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인면의 상징인 ‘500년 된 은행나무’와 같은 노란색으로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밖보다 3℃가량 낮고 작은 의자가 있는 쉼터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이인면은 스마트형 그늘막에 대한 만족도와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명 이인면장은 “점점 더 심해지는 폭염은 명백하게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인면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