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 새싹축제(통합교육주간) 독서교육활동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3 1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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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난 책에서 만나’ 독서교육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새싹축제주간이 운영되고 있다. 4일간 진행되는 새싹축제주간은‘맛난 책에서 만나’를 주제로 독서교육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제주이해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통합되어 운영된다.

새싹축제주간의 첫날인 10일에는 정방도서관 행사,‘학교로 찾아오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 학년별 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정방도서관에서는‘도서관을 잊은 그대에게’,‘이 책 읽어봤니?’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소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학생들도 도서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교로 찾아오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교육청과 연계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 활동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책꾸러미 활동’이 진행됐다. 5·6학년 학생들은 야외에서 학급별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독후활동을 했다.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책나눔’활동이 진행됐다. 1~4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 중에서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야외에서 읽고 책 선물을 받는 활동을 했다.

서귀포초 관계자는“정방도서관 행사,‘학교로 찾아오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등 색다른 독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활동을 계기로 서귀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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