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 넘어온 8번의 고비! 노후 준비에 닥친 거대한 먹구름, 과연 걷힐 수 있을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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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JTBC 토일드라마 영상 캡처

[뉴스스텝]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엔딩이 본방사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인생의 고비를 하나씩 넘어가고 있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희로애락 가득한 일상을 그리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에 김낙수의 인생을 바꿔놓은 ‘김 부장 이야기’의 결정적 엔딩들을 짚어봤다.

1. 자칭 임원 승진 확률 99.9% 김낙수, 진급 누락 부르는 대형사고 엔딩! - 2회

그간 김낙수는 단 한 번의 승진 누락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며 대기업 부장 타이틀까지 거머쥔 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내년 임원 승진 확률 99.9%를 외치며 자신만만했지만 찰나의 오판으로 인해 회사에 비상사태가 걸리면서 김낙수의 입지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김낙수의 동아줄이나 다름없던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마저 성난 목소리로 김낙수를 호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시가 바쁜 와중에도 상사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예의를 차리려 애쓰지만 흐트러진 넥타이와 흔들리는 시선은 김낙수의 어지러운 심정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이 사고를 계기로 김낙수가 마주할 다양한 고비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2. 김낙수, “형이 나한테 어떻게 이래” 가장의 슬픈 절규! 강제 인사발령 엔딩 - 4회

IT 크리에이터와의 갈등을 가까스로 수습한 김낙수는 강제 인사발령 공지를 보고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때마침 백상무가 김낙수에게 전화를 걸어 둘만의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색을 느낀 김낙수는 직접 영업을 뛰고 집으로 초대해 손수 식사를 대접하며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다.

하지만 이미 백상무는 김낙수의 거처를 정한 상황. “형이 나한테 어떻게 이래”라며 분노하다가도 혹여나 가족이 들을까 봐 울음소리를 죽이는 김낙수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회사 인트라넷에 김낙수의 강제 인사발령 공지가 올라오면서 서울을 벗어난 김낙수의 험난한 적응기가 시작됐다.

3. ‘갓물주’ 꿈꾸던 김낙수, 빈털터리로 처절한 추락! 억대 분양사기 엔딩 - 8회

공장 직원들의 정리 해고를 진행하라는 본사의 심부름을 거절하고 스스로 명예퇴직을 선택한 김낙수는 가장으로서 다시 할 일을 찾아 다녔다. 그러나 어느 회사도 전직 대기업 부장이었던 김낙수의 눈높이를 맞춰주기는 힘들었던 터.

이에 김낙수는 월세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주인이 되기 위해 퇴직금과 대출을 이용해 무려 10억 5천만 원짜리 상가를 매입했다.

월 천 만원이라는 보장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김낙수의 기대와 달리 김낙수의 노후를 모두 털어 산 상가는 사실 속 빈 강정에 불과했다. 입점 성공 플랜카드 뒤로 텅 비어있는 상가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김낙수는 물론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생긴 김낙수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김 부장 이야기’는 하루하루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김낙수의 희로애락 가득한 인생사로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 종착지로 달려가고 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다음에는 어떤 엔딩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되고 있다.

엔딩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2일(토) 밤 10시 4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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