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뮤지컬 관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2:10:56
  • -
  • +
  • 인쇄
30~31일,‘호기심딱지’ 뮤지컬 관람...복지시설 아동 정책수립 앞장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뮤지컬 관람

[뉴스스텝]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과 함께 ‘호기심딱지’ 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아동 등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나서 적극 지원했다.

김 의원은 평소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퇴소아동들의 진로상담을 통해 완주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복지시설 아동에 대한 정책수립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재천 의원은 “이번 행사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완주군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희망하며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선덕보육원과 아이들세상, 아버지의 집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의 지원으로 꾸준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상하수도본부, 내년 핵심사업 발주·집행 로드맵 점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각 부장·단장, 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202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집행계획, 예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발주·공정 일정은 물론 민원·공정지연·국비 연계 등 리스크 요인을

‘반려동물 친화도시 제주’ 생애주기 공공 동물복지 체계 갖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향해 동물복지 인프라를 돌봄부터 입양‧여가‧장묘로 확장하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 동물복지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제주도는 15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2 동물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물보호단체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반려문화의

구리시의회, 2026년도 예산안 7,437억4,720만2천원으로 최종 의결

[뉴스스텝]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여 총 743,747,202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권봉수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심의결과서를 통해 2026년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둔화된 1.8%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라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