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계림2동, 아파트 개방 어린이 물놀이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2:10:43
  • -
  • +
  • 인쇄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조성
▲ 광주광역시동구 계림2동, 아파트 개방 어린이 물놀이 행사

[뉴스스텝] 광주 동구 계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두산위브더파크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에서 ‘기후 위기대응 캠페인과 물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대응 캠페인과 물놀이’ 행사는 지난해 계림2동 주민총회에서 2024년 마을의제 1위로 선정된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산위브더파크 입주자대표회(회장 김연중) 협조로 계림2동 어린이 100여 명은 물놀이를 즐겼다.

함께 진행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도 참여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펼쳤다.

김호성 회장은 “요즘 아파트 구조상 이웃간 관계 형성이 쉽지 않다”면서 “두산위브더파크 입주자대표회에서 계림2동 어린이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계림2동은 동구에서 아파트 세대와 어린이 인구 비율이 가장 높으므로 이웃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