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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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중구청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지정했다.

중구는 내년 2월 기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이 만료됨에 따라, 앞서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11월 21일 사회복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재지정했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단법인울산장애인부모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우리발달주간보호센터가 지정됐다.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6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울산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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