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1기'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2:10:47
  • -
  • +
  • 인쇄
▲ 평택시,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1기’ 대상자 모집

[뉴스스텝] 평택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모집하여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인 ‘헤아림 1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 및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기,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가족의 자기돌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10조 시대 맞이한 강원 국비 증액 총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군위군, 대구 소비자 대상‘로컬푸드 팸투어’호응

[뉴스스텝]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

충북도, 아세안 국가 중앙공무원 초청 문화산업 시찰 진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중앙정부 공무원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산업 시찰 및 충북 산업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DI 국제정책 대학원에서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앙정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의 문화·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충청북도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