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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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계양구 드림스타트를 포함해 희망복지팀, 보건소,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 노틀담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 내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을 주제로 기관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의 사례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체는 사례 대상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 전달 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 지원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드림스타트 등록 가정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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