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오는 12일 화정동에서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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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홍보물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 화정동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구 엠코) 중앙광장 앞에서 화정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두번째로 개최하는 화정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위주로 총 7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생활상담(구민고충상담), 주민체험(업사이클링 체험 - 양말목 티코스터, 라탄 키링 만들기),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구강관리, 인바디 측정, 치매·금연관리), 구정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 재능기부(비즈 팔찌 만들기)가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겪는 생활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개최되는 화정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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