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2:10:18
  • -
  • +
  • 인쇄
▲ 양평군 개군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5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감염병 종류와 예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겨울철 유행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법도 함께 안내했다.

개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식사 및 환경정화, 저소득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및 근로활동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의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없이 건강히 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