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중부경찰서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15:41
  • -
  • +
  • 인쇄
▲ 중부경찰서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중부경찰서와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비상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와 중부경찰서는 관내 16개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설치 위치가 적절한지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화장실 비상벨을 눌렀을 때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가 제대로 되는지, 양방향 통신 통화품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비상벨은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죄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