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2026년 문화예술의 향연을 예고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2:15:06
  • -
  • +
  • 인쇄
세계적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고양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 고양문화재단 2026년 공연 대표 포스터

[뉴스스텝] 2026년, 고양문화재단이 선보일 다채로운 공연들이 고양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각인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고양시에서 펼쳐질 이 문화적 향연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해외 음악계와의 성공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식, 뮤지컬, 연극, 창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고양을 국제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해 첫 공연은 ‘고잉홈프로젝트’가 맡는다. 이 상주단체는 고양의 클래식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 협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올해 1월 10일 열리는 ‘아람누리 신년 갈라콘서트’에서는 윤별발레단과 협업해 라벨의 ‘볼레로’를 새로운 컨템포러리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12월 19일 송년음악회에서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으로 2026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의 공연도 고양시를 찾는다. 3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협연해 빈 클래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10월에는 오스트리아 고음악 연주단체 ‘아트하우스 17’이 시대악기 연주와 음악극적 요소를 결합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 공연들은 클래식 애호가 뿐만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클래식을 넘어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화려한 무대와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김준수, 유태평양 출연의 남성창극 ‘살로메’와 서울시극단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작 연극 ‘퉁소소리’도 선보인다. 또한 토니 6관왕과 매진 기록으로 그 위력을 증명한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6년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고유한 문화 브랜드를 강화하고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