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수거 앞장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2:10:57
  • -
  • +
  • 인쇄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 영농폐비닐 수거 앞장서

[뉴스스텝]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은 지난 6일, 금년 농사 후 발생한 영농 폐비닐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수거 작업은 여름 동안 사용 후 여러 곳에 방치된 폐비닐을 한꺼번에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치된 영농 폐비닐은 농촌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체계적인 수거와 처리가 필수적이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폐비닐이 방치되면 주변이 더럽게 보여 주민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장단이 폐비닐을 적기에 수거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동면 이장단은 앞으로도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수군,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

[뉴스스텝] 장수군은 4일 장수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대표 33인인 백용성 조사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법륜스님과 유수스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기념관 개

울진군, WHE 2025에서 국가산업단지 비전 제시

[뉴스스텝] 울진군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WHE 2025’는 올해 기존 H2 MEET 전시회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수소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확대·개편됐으며, 약 250개 사가 참가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박미경 진주시의원 발의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 조례’ 제정

[뉴스스텝] 제270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인 진주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박미경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교방문화 특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지난 202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주제를 탐구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연이어 단체의 대표 의원을 맡아 진주 교방문화의 현황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룬 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