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대상 문화공연 무료관람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2:15:38
  • -
  • +
  • 인쇄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대상 문화공연 무료관람 지원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을 초청해 ‘홍도야 우지마라’ 무료관람을 지원했다.

이번 공연은 우수자원봉사자의 인센티브(인정 보상)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역에서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 공립극단으로 1990년 창단된 ‘인천시립극단’의 찾아가는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는 주인공 ‘홍도’의 지고지순함과 비극적 운명의 삶을 그린 악극이다.

공연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관객에게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공연이 보여준 옛 정취가 녹아 있는 순박함과 따뜻함이 자원봉사자의 마음 및 정서와 닮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시는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