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올해 ENA 최고 시청률 돌파 목전! 막강한 우먼 파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2:15:03
  • -
  • +
  • 인쇄
▲ ENA ‘살롱 드 홈즈’

[뉴스스텝] ENA ‘살롱 드 홈즈’가 막강한 우먼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ENA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신병' 시리즈를 연출하며 브로맨스 장인으로 각광받은 민진기 감독의 첫 워맨스 드라마'살롱 드 홈즈'는 첫 회 시청률 1.3%로 시작해 가장 최근 방송된 6회에서 3.4%를 돌파하며 첫 회 대비 3배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 평일 안방 '확신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작 '당신의 맛'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3.8%도 가시권에 두며, 종영을 2주 앞둔 '살롱 드 홈즈'가 ENA 드라마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처럼 '민진기표 워맨스'의 저력을 뽐내고 있는 '살롱 드 홈즈'는 ENA의 워맨스 흥행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NA는 그동안 '행복배틀',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라이딩 인생' 등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성공시키며 '여성서사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굳힌 바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살롱 드 홈즈'는 평범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 곳곳에 산재한 문제점들과 불편들을 직접 해결하는 '최고의 주체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여성 서사 드라마의 진화를 보여준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직접 머리 쓰고 발로 뛰며 정보를 모을 뿐만 아니라 육탄전까지 벌이는 것 모두 우리네 이웃 여성들의 역할이라는 점이 매력 요소다.

'살롱 드 홈즈'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은 남성 중심의 드라마 시장에서 여성 연대 서사가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또한 '우먼 히어로'로서 활약하는 주인공 4인방의 모습은 무궁무진한 연속성과 확장성을 가진 '여성 서사 IP'의 탄생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중반부를 넘어서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 중인 '살롱 드 홈즈'는 생활 밀착형 빌런 소탕 스토리에서 한층 스케일을 키워, 여성을 타깃으로 한 강력 범죄자들과의 한판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살롱 드 홈즈'가 어떤 우먼 파워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암군,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39명 모집

[뉴스스텝] 영암군이 8~1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39명을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 활용 서비스 제공의 ‘역량활용형’, 사업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나뉜다.참여 신청은 이달 3일 공고일 기준, 영암군민인 어르신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가, 역량활용형은 6

한 해의 끝, 순천 남파랑길에서 마음의 온도를 높이다

[뉴스스텝] 순천시는 겨울철 남파랑길 61코스에서 걷기와 감성 체험을 결합한 '남파랑 웰니스 모카 워크'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속에서 정서적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겨울 남파랑길을 걸으며 계절의 분위기와 감각적 경험을 통해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선정된 성북구 사례는 ‘1인 가구 외로움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동네에서 함께 해결하다’이다. 성북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