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청년 맞춤 금융교육 제공으로 자산형성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2:15:20
  • -
  • +
  • 인쇄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한 상시 온라인 금융·특화교육 과정도 14개 운영
▲ 서울시청

[뉴스스텝]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3월 20일 ‘N잡의 시대’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8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교육 주제를 다양화 했으며 금융교육(경제, 재무, 자산 등) 9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등) 9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최근 청년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경제 트렌드, AI 자산관리 등 금융교육을 신설, 교육과정을 다양화했으며 주거·창업·N잡·정서관리·노무 등 통장 참가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주제의 교육도 포함하여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경제트렌드 ▲자산운용 ▲AI자산관리 ▲보험관리 ▲대출 ▲노후대비 ▲연말정산 ▲재무관리(기초·심화 연계)로 구성됐다.

특화교육은 저축목적 관련 교육(▲공공임대 ▲주거 정책·정보 ▲주택임대차보호법 ▲주택임대차계약 ▲도전창업 ▲창업절차)과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N잡/수익창출 ▲정서관리 ▲노무상식)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금융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2025년 총 14개 과정(금융교육 10개, 특화교육 4개)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만 355명(온·오프라인 통합)이 금융교육을 수강했다.

2025년 금융교육은 통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문자 발송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은 “청년층의 금융 지식 함양은 안정적 자산형성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통장 참가자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