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6회 그림책 전시회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 극장’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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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해학으로 만나는 그림책의 세계…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 그림책전시회

[뉴스스텝] 장수군은 제6회 장수 그림책 전시회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 극장’이 지난달 27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한누리전당 가람관 전시실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명절 연휴를 포함해 22일간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박정섭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그림책 속 해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으로는 바닷속 아귀와 물고기 떼 이야기를 통해 소문과 거짓말, 따돌림 문제를 풀어낸 ‘감기 걸린 물고기’, 어른의 끝없는 요구와 아이의 당찬 응답을 담은 ‘싫어요 싫어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토선생과 거선생의 입담으로 재해석한 ‘삘릴리 범범’ 등이 소개된다.

특히 지난달 27일 열린 오프닝 북콘서트는 그림책 낭독, 밴드공연, 퀴즈, 디제잉, 드로잉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작가와 지역 활동가, 청년 예술가들의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와 장수교육네트워크,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가 주관·주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장수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이 협력해 마련했으며, 전시 기간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물고기 보드게임 △마리다 사다리타기 △야광 밤하늘 놀이 △타투 체험 △소문 먹는 아귀 만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장 전체가 블루라이트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색다른 야광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웃음과 깨달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 모두가 책 속에서 즐거움과 위안을 얻고, 지역에 문화적 활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단체예약 및 문의는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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