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려운, 빛을 잃은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변신 완료! 공감에서 우러나온 연기로 실시간 입덕 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12:15:22
  • -
  • +
  • 인쇄
▲ 사진 제공: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영상 캡처

[뉴스스텝] 배우 려운이 부유하는 청춘 유진우의 성장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려운이 활기찬 청춘의 얼굴부터 서글픈 내면의 상처까지 가수의 꿈을 좇는 연습생 유진우 캐릭터의 면면들을 표현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극 중 유진우(려운 분)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 장기 연습생으로 몸담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방출된 것도 모자라 엄마가 진 빚 2억까지 떠안게 됐다.

그러던 중 망연해진 그의 앞에 누명을 쓰고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와 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수현은 스타 제작자답게 단번에 유진우의 가능성과 실력을 파악했지만 유진우에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의 빛나는 재능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했던 부모님 때문에 유진우는 어렸을 때부터 몸과 마음에 상처와 흉터가 가득했던 것.

하지만 유진우는 자신의 상처를 감싸는 강수현과 프로듀서 심준석(윤상현 분)의 손길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고 ‘스타 라이즈’ 오디션에서 선보인 그의 진정성 있는 노래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게 뛰어난 재능만큼이나 깊은 상처를 가진 유진우 캐릭터의 이야기는 려운의 연기로 더욱 밀도 있게 그려지고 있다.

친구와 있을 땐 여느 고등학생처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부모의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해 은연중에 깔려 있는 쓸쓸함까지 표현하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한 청춘을 대변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숨겨왔던 상처를 들키자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아이돌 연습생다운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유진우 캐릭터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유진우가 ‘스타 라이즈’ 오디션 첫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며 꿈을 향해 힘찬 비상을 시작한 만큼 려운이 그려낼 유진우의 도전기가 기대되고 있다.

매 순간 지켜보며 감싸주고 싶은 청춘 려운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