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날의 마법 선물' 가족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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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수상자

[뉴스스텝]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가족행사 ‘어린이날의 마법 선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 2부 ‘어린이 매직쇼-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경품 추첨과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부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 시상식’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취지에 맞춰 가정 내 환경교육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사랑의 라이트 쇼’ 공연은 국내 최초 체험형 매직 콘서트로‘사랑’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쇼를 선보이며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매직쇼를 보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저녁에 문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사랑이 넘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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