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2:11:03
  • -
  • +
  • 인쇄
2026년까지 3년간 122억 투입해 고분군 진입로 개선 등 추진
▲ 함안 말이산 고분군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국가유산청 ‘2024년 제1차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에서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이 31일 원안 가결되어, 하반기부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에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가야문화권을 포함한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권별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경남 함안을 포함한 전국 4개 시군(함안, 강릉, 나주, 해남)이 선정됐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내달 시행계획 승인에 따라 국가 사적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포함해 167만 8,368㎡의 정비구역이 지정된다.

2026년까지 3년간 122억 원을 투입해 △ 말이산 고분군 북측자락 회복사업 △ 아라가야 왕도 탐방로 조성사업 △주민주도 고분군 생활문화공간 가꾸기사업 △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가야문화권 정비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창녕‧고성‧합천 등에서 추진 중인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도 시군과 긴밀히 협의하여 향후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투자처 되도록 객관적 환경 조성"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발전의 핵심 축이었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투자에 임하는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모두의 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불확실한

해운대구,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2월 6일까지 이메일이나 홍보협력과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여가족합창단원 모집

[뉴스스텝]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반여가족합창단’ 2기 운영을 마무리하고 3기 단원 모집을 시작했다.‘반여가족합창단’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세대 간 소통 증진과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반여문화플러스 공간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시설 활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