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거리로 나온 도서관'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2:10:06
  • -
  • +
  • 인쇄
지난 5일 과천시민회관 잔디마당에서 책·음악·휴식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이루어져
▲ 과천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거리로 나온 도서관’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과천시는 지난 5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의 북캉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잔디밭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 현장은 시민들이 하루 동안 마음껏 쉬어가며 즐길 수 있도록 크게 세 가지 마당으로 구성됐다. 먼저 잔디밭 위에 펼쳐진 '독서마당'에서는 인디언 텐트와 편안한 빈백에 앉아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늘과 바람과 책 읽는 우리’가 운영됐다. 이어 무대 주변의 '함께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나도 주인공’ ▲체험 부스 ‘책으로 즐기는 체험-책 놀이터’ ▲추천 도서 판매전 ‘우리 동네 서점’ ▲책을 나누는 도서 교환전 ‘읽은 책, 읽을 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울림마당' 무대에서는 강연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졌다. 클래식 현악 3중주 ‘더 제이스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대공원 김호진 사육사의 사람책 강연 ‘그럼에도 사육사’, 어린이 저자들의 낭독회 ‘북적북적 자라는 우리들’, 타샤의 책방 김현정 대표의 사람책 강연 ‘동네에 서점이 있다는 것’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재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노마드 콰르텟’이 공연을 펼치며 책과 음악, 휴식이 어우러진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야외 도서관 행사가 책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와 독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축제 즐기고 충남 여행까지…청년 맞춤 관광정보 안내

[뉴스스텝] 충남도는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충남관광 자원을 소개했다.도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선 청년 예술인 공연, 토크콘서트, 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날 도는 행사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감성 여행지와 숨은 명소, 야간 관광 등 관심도가 높은 관광

울산 북부소방서, 13일, 안전한 추석나기 위한 벌 쏘임 사고 예방 홍보

[뉴스스텝] 울산 북부소방서는 추석명절 벌초, 성묘 및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북구 무룡산 일원에서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쏘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추석 성묘객, 등산객과 농작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벌 쏘임

“아빠와 함께 초록 숲에서 놀고울, 육아 고민도 나눠요”

[뉴스스텝] 울산시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찾아가는 육아지도(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아빠들의 육아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육아지도(멘토링)와 자연·생태 체험이 진행된다.육아지도(멘토링)에는 정석민 관계지도자(멘토)와 함정규 놀이지도자(멘토)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