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청년들의 젊은 상상력으로 국가시범도시 미래 그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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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발대식 개최
▲ 김형렬 행복청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생 참여단 발대식에서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행복청은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5-1생활권에 미래 스마트기술이 집약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올해 안에 실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구체적인 스마트서비스와 도시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에 창의적이고 신선한 시각에서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스마트시티 및 도시계획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참여단을 구성하게 됐다.

참여단은 전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공 대학(원)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5개월간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 제안은 물론, 시민에게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비전과 강점을 쉽게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형렬 행복청장이 직접 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참여단이 국가시범도시의 비전과 미래상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단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이 실제 도시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라며,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국가시범도시 건설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젊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제시하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제안이 우리가 추구하는 미래형 도시 건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국가 정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미래 세대의 활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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