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주요 탐방로 새 단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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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집·장생의숲길·절물오름·너나들이길 4개 구간 정비 완료
▲ 절물자연휴양림 탐방로

[뉴스스텝]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절물자연휴양림 내 주요 탐방로 4개 구간 정비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탐방 수요 증가에 앞서 노후 보행시설을 보강하고, 숲길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낙상 등 안전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추진됐다.

정비가 완료된 구간은 숲속의집 탐방로, 장생의숲길, 절물오름 탐방로, 너나들이길 등 절물자연휴양림을 대표하는 주요 숲길이다.

숲속의집 탐방로는 휴양림 입구와 숙박시설을 잇는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노후 데크와 휴게시설을 정비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장생의숲길은 노후 보행매트 교체와 노면 정비, 배수 불량 구간 개선을 통해 장거리 숲길의 보행감을 한층 개선했다.

절물오름 탐방로는 훼손된 노면과 목계단, 안전난간 로프 등을 보강해 오름 탐방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너나들이길은 데크 산책로 보수와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안전난간 정비를 통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용객이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정비 완료 이후에도 탐방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우천·결빙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분들이 숲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개선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가치는 지키면서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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