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자치도 주관 숲가꾸기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1:30:03
  • -
  • +
  • 인쇄
효율적 예산 집행 및 사업추진 절차 준수 인정
▲ 진안군, 전북자치도 주관 숲가꾸기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진안군이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숲 가꾸기 평가는 산림기술사, 전문가로 이뤄진 기술 위원들이 평가반으로 구성돼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해 진행됐다.

진안군은 당초 계획된 사업량(1,696ha)보다 많은 사업량(1,840ha-조림지가꾸기 1,236, 어린나무 423, 큰나무 111, 공익림 70)을 완료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더불어 다수의 산주에게 임업 직불금 지급을 위한 육림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관리 노력에 최선을 다한 점 등이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의 토대가 됐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숲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미적·경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정부시의회,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41건을 포함한 조례안 44건, 의정부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안나 의원이 ‘기부 문화 활성화 방향 제언’, 김현채 의원이 ‘

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 26년 AI 맞춤 서비스 도입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남양주시, 2025년 와부시니어센터 종강식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와부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와부시니어센터(노인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종강식에는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임원과 와부시니어센터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노인교실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앞서 실버댄스교실 회원들이 식전 공연을 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