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 이달 23일‘제3회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1:50:31
  • -
  • +
  • 인쇄
물총놀이·야외 영화관 등 가족 맞춤형 여름 축제 프로그램 풍성
▲ 순창발효테마파크,‘제3회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

[뉴스스텝]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여름철 대표 축제인‘제3회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을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축제의 가장 큰 인기 프로그램인‘물총놀이 오락실’은 테마파크의 넓은 잔디 공간을 활용해 시원하고 활기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인기 캐릭터‘엄마까투리’싱어롱쇼가 하루 두 차례 공연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쇼도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풍성한 체험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에서는 방송 제작 체험이 가능하며, 원형광장에는‘꼼순락 라운지’가 조성돼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행사의 마무리는‘선셋 돗자리 영화관’이 장식한다.

야외에서 여유롭게 영화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특별한 하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장소인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미생물 뮤지엄과 발효소스 토굴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명소이며, 올해 초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공모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