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육동한 시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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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 25곳서 사전투표 진행
▲ 춘천시 육동한 시장, 21대 대선 사전투표

[뉴스스텝] 육동한 춘천시장이 29일 오전 윤일숙 여사와 함께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85곳을 운영한다.

전체 확정 선거인수는 24만 7,085명이다. 최고령 유권자는 110세 여성과 105세 남성이다. 투·개표 등 선거사무를 위해 총 1,262명이 투입된다.

외부 지원 인력은 총 776명으로, 사전투표사무원 318명과 투표사무원 458명이 포함된다.

일반 시민도 사전투표에 73명, 본 투표에 4명이 참여하며, 읍면동 간사·서기·주민등록담당자·시청 선거담당자 등 78명이 별도로 편성돼 원활한 선거운영을 지원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선거가 새로운 나라의 도약과 국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다”며 “투표가 민주주의고 나라의 미래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꼭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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