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5년 민방위 집합․사이버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1:51:07
  • -
  • +
  • 인쇄
▲ 순창군, 2025년 민방위 집합․사이버 교육 실시

[뉴스스텝] 순창군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편성됐으며,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집합 교육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 민방위 대장 등 총 252명이며, 총 4시간 동안 ▲민방위 제도 이해 ▲응급 처치 ▲화생방 대비 ▲화재 예방와 대처 등 4개 분야의 필수 교육이 실시된다.

아울러, 사이버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603명이다.

교육은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내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으로 8월과 10월 두 차례 보충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민방위 관련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순창군청 안전총괄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