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맞춤형 기능보강 및 개보수 사업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1:56:39
  • -
  • +
  • 인쇄
관내 사회복지시설ㆍ기관 등에 “기능보강 지원으로 단비 내리다!”
▲ ‘맞춤형 기능보강 및 개보수 사업비’ 지원

[뉴스스텝]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은 28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 기능보강 지원 시설(기관)’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 신청 이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5개 기관에 78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시설 환경개선 지원으로 복지대상자들의 복지증진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한 복지시설에서는 “복지기관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이 매우 절실했는데 선정되어 기쁘다”며 “재단의 기능보강 지원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아주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의 ‘소규모 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은 2023년 시작 이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높은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성갑 이사장은 “이번 기능보강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성금 300만원 기탁

[뉴스스텝]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성금 전달식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김용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 제23회 미리벌 예향전 개최

[뉴스스텝]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3회 ‘미리벌 예향(藝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3년의 빛, 초동에서 피어나는 작은 예술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허일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박호진 짚풀공예 명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예, 공예,

전북교육청,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과 설치미술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윤정 피아니스트가 ‘슈만과 클라라, 드라마보다 뜨거운 음악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 속에 기쁨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