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1:55:36
  • -
  • +
  • 인쇄
1월 24일 가야어울림센터, 2월 5일 군청 대회의실 총 2회 진행
▲ 함안군,‘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함안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19세~45세)을 대상으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설명회를 1월 24일 오전 11시 가야어울림센터, 2월 5일 오후 2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총 2회 진행한다.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역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을 포함한 전국 단위 19세~45세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관련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화 전까지 거주지를 함안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창업형 및 지속성장형 2가지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혁신창업형은 사업자등록이 없거나 1년 이내 개인사업자로 창업오디션을 수료하고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지속성장형은 2022년, 2023년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으로 별도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오디션 이후 1차 심사, 창업심화아카데미, 2차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체계와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유선 및 온라인로 접수받는다.

기타 군 청년 창업과 관련된 문의는 함안군청 혁신전략담당관 인구청년담당,사회적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청년창업 지원을 하며 안정적인 창업환경 조성으로 창업유지율 100%를 달성중이며 함안군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청년창업가 분들이 최근 기부 등 많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창업생태계를 유지하여 전국 최고의 창업가 양성기관으로 거듭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