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올바른 퇴비 보관과 처리에 대한 교육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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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과 주민 간 갈등 발생 예방
▲ 김천시, 올바른 퇴비 보관과 처리에 대한 교육 시행

[뉴스스텝]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1월 11일 10:30부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항면 새마을 남녀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퇴비 보관과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오염 사건을 현장에서 직접 보아온 강성규 부면장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퇴비 보관과 처리 방법, 퇴비와 관련된 오염 사고 외에 주의해야 할 사고 사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됐다.

강성규 부면장은 “자칫 가볍게 생각해서 생길 수 있는 환경 오염 사건이 초래할 결과는 절대 가볍지 않다.”라며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주민분들에게 오늘 교육을 통해 들은 내용을 널리 전파하여 주시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교육이 환경 오염 사고도 막고, 그로 인한 주민들 간의 갈등 발생도 미리 방지함으로써 깨끗한 대항면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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