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광리 공동육아나눔터 여름방학 돌봄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0 11:55:16
  • -
  • +
  • 인쇄
▲ 서광리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프로그램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자녀들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안덕면 서광리)에서 여름방학 돌봄프로그램 ‘책 안에서 펼치는 나만의 세상’을 운영한다.

이번 ‘책 안에서 펼치는 나만의 세상’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낱말을 배우는 문해력 학습과 자신의 생각을 글쓰기로 표현하는 독서 논술교실로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방학 동안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2시간씩 총 8회가 진행되며,

책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감 증진 및 사회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반 각 5명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안덕면 서광리에 공동육나눔터 1호점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월 혁신도시 복합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