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제시 광활면 의용소방대 릴레이 기부 |
[뉴스스텝] 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월 31일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어 대장은 “겨울 한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10일, 여성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광활면 남·여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보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안전한 광활면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재난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원 역할도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사업에도 관심을 보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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