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 봄이 오는 소리 ‘2025 신춘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1:45:26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봄을 맞이하는 ‘2025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유명 넘버 등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서찬영)의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서곡’, 레메제라블 OST 메들리 ‘Selections from Les Miserables’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정상급 남성 성악가 앙상블 B.O.S와 포르티스(FORTIS)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이승민이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대금 연주자 이규원 한국 무용가 박선영, 가야금 연주자 유슬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무대는 인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여 뮤지컬 위키드 ‘Defying Gravity’와 ‘Fly me to the moon’ ‘빗속에서’ ‘붉은 노을’ 등을 부르며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신춘음악회’는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4매까지 예매가능하며, 거창문화재단 예술 가족으로 가입하면 1년 동안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